고성군, ‘제1회 민원의 날’에서 국무총리상과 장관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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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제1회 민원의 날’에서 국무총리상과 장관상 받았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2-11-25 오후 07:12:17  | 수정 2022-11-25 오후 07:12:17  | 관련기사 건


- 원스톱민원창구와 국민행복민원실 저마다 국무총리상, 장관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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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이상근)11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21회 민원의 날행사에서 2개 분야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군민 중심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공을 인정받아 원스톱민원창구우수기관으로 국무총리상을, ‘국민행복민원실우수기관으로 장관상을 받으며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를 인정받았는데, 더구나 2개 분야 모두 우수기관으로 뽑힌 곳은 고성군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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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원스톱)민원창구는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거치지 않고 한 곳만 들러 재빨리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돕는 제도로, 고성군은 2019년부터 인·허가 전담부서인 건축개발과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통합(원스톱)민원창구를 운영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민원사무 종류와 처리 건수, 처리 기간 단축률, 홍보, 만족도, 우수시책을 종합 심사한 결과 올해는 고성군을 포함해 6개 시구가 우수기관에 뽑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해마다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교육청·특별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민원처리 서비스를 종합평가해 우수기관을 뽑는데,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기간은 3년이다.

 

올해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은 4개 분야 26개 항목에 대해 서면, 현지실사, 체험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평가를 거치는데, 고성군을 포함해 전국에서 16개 기관이 국민행복민원실로 새로 인증을 받았다.

 

고성군은 군민 눈높이에 맞춘 민원실 내·외부 환경개선, 민원인이 쉴 수 있는 편의 공간 확보와 실용성 있는 공간배치, 통합민원창구 운영, 유기한 민원 처리기간 단축 관리, 사전심사 청구제, 민원 마일리지제도, 정기 민원처리 점검과 같이 민원편의를 위한 여러 시책을 운영 하고 있다.

 

무엇보다 사회약자 먼저 배려하는 창구 운영과 편의용품 비치(휠체어, 확대경, 점자 민원안내 책자, 수어 영상전화기, 보청기), 민원실 안 CCTV, 안전유리, 녹음 전화, 비상벨,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비상 대응 훈련, 특이 민원 전담 대응팀 구성을 비롯해 사회약자 편의서비스 제공과 안전한 민원환경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배려하기 위해 추진한 여러 시책들이 그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다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군민 모두가 감동하는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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