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가리비’ 80톤 우리 군 식탁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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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 가리비’ 80톤 우리 군 식탁에 오른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0-11-30 오후 04:08:27  | 수정 2020-11-30 오후 04:08:27  | 관련기사 건


- 신세대 장병들의 식탁에 올라 장래 수요고객 안정된 확보 기대한다


1-1 대한민국 명품 경남 고성 가리비 80톤 첫 군납 공급.JPG

 

경남 고성 가리비 80톤이 올해 12월말까지 우리 군에 공급돼 군 장병들의 식탁에 오르게 된다.

 

이번에 납품되는 가리비는 미국FDA가 정한 깨끗한 바다, 고성 자란만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가리비로서 자란만은 전국 가리비 생산량의 70%166ha의 양식장에서 연간 6,600여 톤이 생산되는 곳이다.

 

고성 가리비는 콜레스테롤이 낮고 필수 아미노산을 비롯한 단백질과 미네랄 함량이 높아 군 장병들의 영양식으로 적합한 식품이고, 또 피로회복과 혈압강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군 장병들이 먹을 음식 질이 좋아져 건강에도 큰 보탬을 줄 것으로 보인다.

 

박원철 해양수산과장은 처음 하는 군납을 기회로 공급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군 장병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가격 안정화와 수요고객을 안정되게 확보해 소비시장 확대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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