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발전추진위원회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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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발전추진위원회 총회 개최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11-02  | 수정 2007-11-02 오후 4:42:52  | 관련기사 건

고성군정 발전에 관한 각종 과제를 현실적이며 체계적으로 조사 연구 분석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정책개발과 수립에 기여해 대한민국 일등 군이 되어 세계 속의 고성으로 도약할 수 있는 역량결집을 목적으로 하는 고성군발전추진위원회 총회가 열렸다.

 

 

오늘(2일) 오전 고성군청 3층 소회의실에서 이학렬 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고성군발전추진위원회 총회를 열고 2인의 고문과 1인의 부위원장, 감사 2인 등과 분과위원장을 선출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학렬 군수는 총회에 앞선 인사말에서 고성군이 과거 어느 시기보다 변화의 시기에 직면해 있다고 말하면서, 고성군 조례로 고성군발전추진위원회가 제정 된지도 오래이지만 다른 위원회와 달리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하는 위치에 있다고 말하는 등 의욕적 운영을 내비쳤다.

 

 

이학렬 군수는 또, 조선특구 유치와 더불어 행정복합형 신도시 건설과 거류 당동지역과 읍내 일부지역의 아파트 건설 붐과 레포츠 특구 조성 준비 등 여러 가지로 고성군이 커다란 변화의 시기에 놓여 있어 다시 한 번 고성 발전을 위한 생각들을 할 시점이라 말한 뒤, 조선특구라는 옥동자를 어떻게 키울 것인지가 관건인바, 이는 고성군 미래의 문제로서 훌륭한 일군이 되게 키우느냐 아무렇게나 크도록 방치해서 사회적 문제아가 되게 하느냐 하는 기로에 있다고 강조하고 잘 다듬어 멋지고 훌륭한 도시로 성장하도록 해야 함에 오늘 고성군발전추진위원회의 출발이 시기적으로도 상당한 의미가 있어 모든 위원들 또한 사명감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 고문으로 추대 된 조경문 전 농협장
▲ 고문으로 추대 된 정채웅 전 의회 의장

 

울러 이학렬 군수는 오늘 모인 고성군발전추진위원들은 고성사회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들로 엄선되었으며, 에너지 소모적인 갈등을 극복하고 화합과 조화로 발전을 위한 에너지를 생산해 내는 역할이 바로 발전추진위의 역할이라 말하고, 지역발전이 국가발전에 이바지 하며 나아가 인류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라 강조하고 기꺼이 본 발전추진위에 참여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면서 훌륭한 도시 건설의 중심에 서 있기를 희망했다.

 

▲ 부위원장에 선출 된 박재하 경상남도 탁구협회장

오늘 열린 총회에서는 조경문 前 고성군농협장과 정채웅 前 고성군 의회 의장을 고문으로 추대했으며, 부위원장으로는 박재하 경남탁구협회장을 2인의 감사에는 옥치규 고성군 체육회부회장과 윤선옥 고성읍주민자치위원장을 각각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고성군발전추진위원회는 1995년 8월 8일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돼 군정발전 주요현안에 대한 조사 연구 활동과 군 재정확충 및 주요정책 과제에 대한 조사연구 활동 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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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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