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면 등 동부지역 14개 어촌계장 특구관련 피해보상추진위 구성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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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면 등 동부지역 14개 어촌계장 특구관련 피해보상추진위 구성 간담회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10-29  | 수정 2007-10-29 오후 3:23:50  | 관련기사 건

 

조선산업특구 관련 동해면 등 동부지역 14개 어촌계장들이 모여 어업피해보상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장에는 조선특구 3개 특화사업자 측 관계자와 천익희 동해면장, 고원석 고성군청 해양수산과장과 고성군수산업협동조합 최연두 상무가 참석해 향후 조선특구와 관련한 여러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었다.

 


이날 어촌계장들의 쟁점은 조선특구 조성관련 어업피해보상 대책위원회 구성 시점으로, 현재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교에서 진행 중인 특구 관련 어업피해 범위산정을 위한 용역 결과가 나온 뒤에 대책위 구성을 하느냐와 용역결과가 나오기 전 대책위 구성을 먼저 할 것이냐 하는 것이었는데, 11월 5일 이전에 용역결과가 나와서 그 설명회가 가능하면 설명회 후에 대책위를 구성하고, 11월 15일을 넘어서서 용역결과 설명회가 이루어진다면 대책위를 먼저 구성해 향후 전개 될 각종 절차에 대응한다는 결의를 했다.


한편 어업피해 범위산정 용역결과 이후 있게 될 어업피해보상 용역 발주는 사업 지구가 세 군데 업체로 나뉘어져 있어 다소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지만 분할 용역보다 묶어서 한다는 원칙아래 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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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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