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 농촌 이주는 ‘기회의 땅 고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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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 농촌 이주는 ‘기회의 땅 고성에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6-01-21 오후 08:24:43  | 수정 2016-01-21 오후 08:24:43  | 관련기사 0건

고성군(군수 최평호)이 도시민 농촌 이주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국 최고의 도시민 농촌 유치 메카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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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고성군의 도시민 농촌이주 세대는 총 587세대로서 201181세대와 201271세대, 2013112세대, 2014118세대, 2015205세대로 매년 이주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로 시설채소와 과수, 농산물 가공 등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외에 순수하게 전원생활을 위해 귀촌하는 경우, 기타 다양한 요인으로 이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읍·면에 도시민농촌유치상담실을 운영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초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과 컨설팅, 영농자금 지원 등 이주단계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로 평가된다.

 

또 성공한 농촌이주 농업인들과의 만남의 장운영과 학습모임을 구성해 농촌이주 농업인들 간 인적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안정적 농촌정착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창업과 주택구입 지원을 위해 창업자금 3억 원 한도, 주택 구입·신축 자금 5천만 원 한도 내에서 융자(2%,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지원 사업과 노후 주택 수리비 지원사업, 영농정착 지원사업, 영농기술 교육,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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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군의 적극적 행보는 베이비붐 세대를 중심으로 한 도시민들의 농촌이주에 대한 관심 증가와 인구 감소를 겪고 있는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군의 정책으로 풀이된다.

 

최평호 군수는 도시민의 성공적 농촌이주를 위해 현장중심 교육과 정주여건 개선 사업 등 특색 있는 사업 추진은 물론 지역민들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고성이 도시민 농촌이주 사업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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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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