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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미국 식품의약국(FDA) 지정바다 현장점검 대비 관계기관 협력 대책 강화
  • 고성인터넷뉴스2026-02-27 오전 10:16:10

 

- , 226일 관계기관 대책회의로 기관마다 추진상황 살펴

- TF팀 운영, 123천만 원 예산 투입, 지정바다 위생관리 만전

- 323일부터 44일까지 미국 FDA 방한점검, 협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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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3월 예정된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지정한 바다 현장점검에 대비해 26일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에서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경남도 해양수산국장 주재로 국립수산과학원, 시군, 해양경찰, 굴수협을 비롯한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기관마다 바다관리 대책을 논의하고, 이번 지정바다 현장점검으로 경남 남해안이 '깨끗한 바다'라는 위상을 재확인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기로 했다.

 

앞서 도는 지난 1도 단위 대응 세부 시행계획을 세우고, 시군과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육상해역 점검반 TF팀을 운영해왔다. 기관 사이 협력 강화로 육해상오염원 사전 점검·관리해 미 FDA 지정바다 현장점검에 대응해오고 있다.

 

여기에 더해, 지난 23일부터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과 함께 현장점검 종료 시까지 일일상황반을 가동해 한층 더 대비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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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지난 1~2월초에 걸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굴수협과 함께 지정바다 제1(한산거제만)와 제2(자란만사량도) 인근 하수처리장과 바다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운영관리 실태를 두 차례 점검하며 육해상 오염원 관리 상태를 중점 확인했다.

 

경남도는 그동안 바다공중화장실 27곳 설치와 이동식화장실 1만여 개 보급을 포함해 지정바다 위생관리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7천만 원 증가한 약 123천만 원 사업비를 들여 바다공중화장실 2곳을 교체 설치하고, 위생시설 유지관리를 추진함으로써 깨끗한 남해안 보전에 힘써오고 있다.

 

미국 FDA가 지정한 바다 현장점검은·미 패류 위생협정(1972)에 따라 2~3년 주기로 도내 지정해역 제1(한산거제만)와 지정해역 제2(자란만사량도)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2023년 이후 3년 만에 진행되는데, 323일부터 44일까지 미국 FDA 전문가 7명이 방한해 해당 바다 인근 육·해상 오염원 관리실태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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