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이 ‘2026년 취나물 초매식’을 열고 정상 출하를 시작했다.
2월 26일, 새고성농협이 주관해 고성농협 농산물 공판장에서 열린 초매식에서 모두 1,303kg 취나물이 출하돼 1천1백7십5만4천 원어치 판매액을 기록했다. 취나물 kg마다 최고 12,600원, 평균 10,000원에 거래됐다.
고성 취나물은 자란만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미네랄이 풍부하고, 다른 지역에 비해 향이 뛰어나고 식감이 부드러워 봄철 대표 나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지난해 고성에서는 하일면, 삼산면에서 70여 농가, 25ha에서 180톤 가량 생산하며, 새고성농협 경매장에서 137톤, 8억6천3백 만 원어치가 팔렸다.
배진효 새고성농협조합장은 “우리 조합원들이 정성스럽게 키운 취나물이 좋은 값을 받아 농가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원 농식품유통과장은 “고성 취나물은 지역 농업인 정성과 깨끗한 자연환경이 만들어 낸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봄철 특산물”이라며,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정된 판로확보로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