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 석면모니터단 현장 안전관리 강화

> 뉴스 > 교육청소년

고성교육지원청, 석면모니터단 현장 안전관리 강화

김미화 기자  | 입력 2019-01-16 오전 11:14:39  | 수정 2019-01-16 오전 11:14:39  | 관련기사 건


- 겨울방학 4개교 대상으로 약 66천만원 규모의 석면교체공사 진행

- 공사현장에 대해 학부모와 환경단체, 전문가로 구성된석면모니터단강화


고성교육지원청-석면모니터단 현장 안전관리 강화사진2.JPG

 

고성교육지원청(권우식)은 겨울방학 동안 석면해체제거 공사를 하고 있는 네 곳의 학교(1, 2, 1) 현장에 학부모와 환경단체, 전문가로 꾸린 석면모니터단으로 좀 더 강도 높은 현장 안전관리에 나선다.

 

행정지원과장은 담당직원과 함께 고성여자중학교를 비롯한 3개교 현장을 찾아, 작업절차를 점검하고 공사관계자에게 근로자 안전은 물론 학생과 학부모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석면철저 공사를 마쳐 줄 것을 당부하며 단계별 작업 절차를 제대로 지키도록 석면모니터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했다.

 

고성교육지원청-석면모니터단 현장 안전관리 강화사진1.jpg

 

노후된 냉난방기와 전등을 바꾸거나 구조보강 같은 작업을 위해 먼저 석면이 철거돼야 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예산을 짜 보수공사로 인한 석면 먼지가 날리는 것을 예방하고, 공사기간 동안 학생들이 안전하지 못한 환경에 드러나지 않도록 방과후교실과 돌봄교실, 병설유치원을 운영하지 못하게 했다.

 

고성교육지원청은 지난 여름방학 중 4개교, 5억 원이 드는 석면교체공사를 시작해 이번 겨울방학에는 마암초, 고성여중, 영천중, 고성중앙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약 66천만 원이 드는 석면교체공사를 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고성군내 모든 학교의 석면을 바꿀 계획이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고성 출신 ‘건축왕’, 정세권 선생 선양사업 추진해야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