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4년 코리아둘레길 쉼터 지자체 연구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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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4년 코리아둘레길 쉼터 지자체 연구회’ 열어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4-05-09 오후 02:52:57  | 수정 2024-05-09 오후 02:52:57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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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전국 지자체 담당자와 걷기 관계자가 참여하는 ‘2024년 코리아둘레길 쉼터 지자체 연구회 및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을 연다.

 

이번 행사는 코리아둘레길 쉼터 사업설명회와 지자체 사업담당자 교육으로 사업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연수회는 한국관광공사에서,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은 고성군에서 주관해 사업담당자 67명이 참석한다.

 

주요 행사내용은 코리아둘레길과 쉼터 사업설명회 우수지자체 사업 결과 공유, 2024년도 사업계획안 발표 고성 남파랑길 걷기 프로그램과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이다.

 

박성준 부군수는 고성군 코리아둘레길은 관광자원과 연결해 운영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 33번 구간은 세계 3대 공룡 발자국 화석 산지인 상족암군립공원과 연결돼 백악기 시간여행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오늘을 기회 삼아 특색있는 걷기 명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고성군은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5개 구간에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주요 구간으로는 걷기 여행을 하며 혈당을 측정하고 당뇨 관리를 배우는 에너지 길(고성-31코스)’ 걷기 여행을 하며 치유할 수 있는 자연인 길(고성-33코스)’ 아름다운 바닷가 길을 따라 걷는 운동·영양 다이어트 길(고성-12코스)’ 당동 바닷가 길을 걷는 고성해양치유차 길(고성-13코스)’ 문수암 수태산 산림도로를 걷는 고성군 향기 길(고성-32코스)’ 특별히 둘레길을 걷는 고성 달빛 길(고성-31코스)’ 6개가 있다.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고성해양치유길 누리집(https://www.고성해양치유길.kr/)에서 예약하거나 참여할 수 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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