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송학동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홍보 협약식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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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송학동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홍보 협약식 참여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2-11-16 오후 02:41:55  | 수정 2022-11-16 오후 02:41:55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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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홍보 협약식에 고성군이 참여해 고성 송학동고분군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1114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에 오를 수 있도록 기원하고, 온 국민들이 관심을 갖도록 경남도와 5개 시·군을 비롯한 9개의 관련 기관이 홍보 협력체계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최영식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신태수 BNK경남은행 창원영업본부장, 조남기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장,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이상근 고성군수, 조근제 함안군수, 김부영 창녕군수, 김윤철 합천군수, 배선영 김해시 문화관광사업소장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11월부터 2023년도 연말까지 농협과 경남은행의 현금자동인출기(ATM)와 홍보전시물, 한국전력공사 전기요금 청구서 봉투와 홍보전시물에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에 오르기를 바라며 널리 알리는 구실을 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상근 군수는 경남도를 대표하는 기업, NH농협은행 경남본부, BNK경남은행경남본부, 한전 경남본부가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에 오르기를 기원하는 뜻 깊은 홍보 협약을 맺는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오늘 맺은 협약이 그동안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에 오르도록 열심히 달려온 경남도와 5개 시·군에게 천군만마와 같은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여부는 2023년에 열릴 제45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결정되는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올리기 위해 문화재청과 3개 도, 7개 지자체가 힘을 합쳐 관련 절차를 마치고 마지막 단계인 세계유산 등재 위원회의 결정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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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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