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렬 군수, 기업 애로사항 듣는다 특구, 기업, 산업단지 등 건설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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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군수, 기업 애로사항 듣는다 특구, 기업, 산업단지 등 건설 현장 방문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9-08  | 수정 2009-09-08  | 관련기사 건

- 지난 4일 삼강 방문에 이어 9일 SPP, 천해지, 혁신 등 방문 계획

- 간담회 개최 및 현장 순회, 군 인구증가에 업체 측 적극 협조 당부


이학렬 군수는 고성군 지역 특화 전략사업으로 추진 중인 동해면 일대 조선산업특구를 방문하고 계속되는 경기침체에 따른 관련 기업체의 애로사항 청취에 나섰다.

 


그 시작으로 지난 4일 동해면 내산리 삼강엠엔티를 방문해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가진 후 현장을 둘러봤다. 이날 간담회에서 사(社)측은 그간의 사업 추진현황을 브리핑한데 이어 사원들의 기숙사 조성을 위한 부지 물색을 위해 군이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이 군수는 사측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은 뒤, 군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사항은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현재 늘어난 기업체 종사자 수에 비해 군 인구증가가 미흡한 점을 지적하면서 ‘고성군으로의 인구 유입을 위한 회사 차원의 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인구증가 대책을 세워줄 것’을 당부했다.

 


이학렬 군수는 삼강엠엔티 방문에 이어 오는 9일 (주)SPP조선, (주)천해지조선, (주)혁신기업을 차례로 방문해 이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적극 수렴할 예정으로 고성군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역인 조선산업이 인구 10만 신고성 건설에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이 군수는 이번 조선산업특구 현장 방문 이후 현재 조성 중인 상리ㆍ대독ㆍ봉암 등 지방산업단지와 농공단지 방문도 계획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고성군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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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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