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과 행복』을 위해 금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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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과 행복』을 위해 금연을

김미화 기자  | 입력 2009-08-06  | 수정 2009-08-06  | 관련기사 건

고성군보건소(소장 정석철)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청소년 흡연율을 낮추고 암의 발생과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는 흡연을 줄여나가기 위해 활발한 금연 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고성군은 2009년 7월말 현재 금연클리닉 등록자가 805명으로 지난 2008년 한해 등록자 722명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월 ‘마을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 37명이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것을 시작으로 3월부터는 관내 취약지 마을 진료를 위해 운영 중인 해피버스를 이용해 금연교육과 홍보 활동을 펼친 결과 금연클리닉에 124명이 등록했으며, 8358부대 26명, 어촌마을 63명, 청소년 74명 등이 등록하여 관리를 받고 있다.


특히 하이면 소재 한국남동발전, 동해면 소재 (주)천해지는 고성군 보건소와 근로자 건강행태개선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근로자와 사용자 간 금연펀드에 가입하는 등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한전 KPS(주), 삼강MNT 등 다수인 직장을 방문해 213명의 신규 금연자를 등록 관리하고 있다.


고성군 보건소는 금연클리닉 운영을 통해 등록자에 대한 신속한 정보제공과 체계적이고 철저한 관리로 금연 성공률을 높임과 동시에 군민 금연 분위기 조성으로 흡연으로 인한 폐해를 줄이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면서,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건강한 고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배에는 니코틴, 아스팔트 도로포장에 쓰이는 타르, 연탄가스 일종인 일산화탄소, 페인트 제거물질인 아세톤 등 40여 가지 발암물질과 4천 여 종에 달하는 각종 유해성분이 들어있어 암과 호흡기질환, 구강질환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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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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