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유소년축구클럽, 전국대회 3위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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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유소년축구클럽, 전국대회 3위 입상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08-12  | 수정 2008-08-12  | 관련기사 건

지난 8월4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춘천에서 「제2회 금강배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 강원도 주최)에서 황봉관 씨가 지도하는 고성유소년축구클럽이 열악한 조건을 극복하고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5-6학년으로 구성된 U-13, 3-4학년으로 구성된 U-11, 1-2학년으로 구성된 U-9 등 전국의 아마츄어 축구클럽 200여 팀이 출전했다.

 

▲ 유소년축구클럽을 지도하는 황봉관 씨

고성유소년축구클럽은 이번 대회 U-13 제1그룹에 출전해 8월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대회를 치렀다.


고성유소년축구클럽은 예선 리그에서 대구 천칭유소년축구클럽을 3대0으로 제압하고, 두 번째 경기에서는 서울드림유소년축구클럽을 5대1로 대파하며 2연승으로 4강에 진출했다.

 

▲ 유소년축구클럽 훈련모습 자료화면

결승진출을 놓고 이번 대회 1그룹 우승팀인 강호 인천서구 유소년축구단과의 4강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리는 등 선전했으나 1대1로 무승부를 기록해 승부차기까지 벌였으나 3대2로 아깝게 패해 의정부축구클럽과 함께 공동3위에 입상했다.


고성유소년축구클럽 주장인 고성초등학교 6학년 김기량 선수는 4골을 기록하며 팀이 2연승으로 4강에 진출하는 견인차 역할을 해 강원 도민일보에 미래의 꿈나무축구선수로 소개되기도 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으며, 마암초등학교 6학년 성민규 선수는 3골을 기록 공격수로서의 자질을 아낌없이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각 팀에게 주어진 선수상에서 고성초등학교 6학년 김진유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에 같은 학교 김기량 선수가 우수선수상에 선정되었다.

한편, 황봉관 씨가 이끄는 고성유소년축구클럽은 2005년 6월에 창단 지역의 꿈나무축구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 5월에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과 통영시에서 주최한 리틀K리그 통영컵에 참가 1승1패로 예선에서 탈락한바 있으며, 7월에 개최된 MBC꿈나무재단 전국유소년축구대에 참가해 3승1무4패의 성적을 낸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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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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