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양 군 마산의료원에 입원 치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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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양 군 마산의료원에 입원 치료 중

한창식 기자  | 입력 2006-10-28  | 수정 2006-10-28  | 관련기사 건

뇌종양 수술 후 췌장암 발견 등으로 힘겹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대성초등학교 6학년 정태양 군이 어제 저녁 서울대학병원에서 퇴원해 마산의료원으로 이송 돼 입원 치료 중이다.


태양이 어머니는 오늘 인터넷뉴스와의 통화에서, 태양이의 의식은 완전회복 되어 있으나 두 다리의 통증 치료와 두 다리를 움직이기 위한 약 두 달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태라 전하고, 의료진에 의하면 태양이 신체 다른 부위 여기저기에서 종양이 발견 될 수 있는 희귀난치병으로 판단해 결국 태양이의 병명은 희귀난치병이라는 것이다.


서울대학병원 퇴원비 550만원 중 병원측에서 태양이네 집의 딱한 사정과 태양이가 중증환자인 것을 감안해 100만원을 할인해줘 440만원을 치르고 퇴원을 하게 되었다 한다.


태양이 엄마는, 병원비 마련을 위해 지난날 태양이 아버지가 몰았던 1톤 활어차를 처분했다 한다.


태양이 엄마는, 장차 태양이 병간호에 얼마나 긴 시간과 비용이 들지 모르는 어두운 미래와의 싸움에 들어갔다.


태양이는 마산의료원 3층 715호 실에 입원 중이다.

 

 

뇌종양 제거수술 이후 또다시 췌장암과 투병중인 희귀난치병을 앓고있는 정태양군에게 도움을 주실 분들은 아래로 성금을 보내거나 문의하면 된다.


후원금  접수처 : 대성초등학교 교무실 

연    락    처 : 673-5102 ∼ 3

성  금  계  좌 : 827126-52-039979 (농협 : 정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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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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