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상족암” 영화, 드라마 촬영 명소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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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상족암” 영화, 드라마 촬영 명소로 각광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7-03-21  | 수정 2007-03-21 오후 2:00:43  | 관련기사 건

- 극락도 살인사건 촬영 -

  

고성 상족암이  영화, 드라마 촬영장소로 부각되고 있다.

  

고성군 하이면 상족암 일대가 드라마 ‘해신’과 ‘영웅시대’등의 배경으로 등장한데 이어 최근에는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의 주요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2007년 4월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은 지난1986년 남해의 한 섬에서 17명의 섬주민 전원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는 충격적인 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추리극으로, 20년간 은폐된 사건의 베일을 벗기는 것에 초첨을 맞추고 있다.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은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에는 박해일과 박솔미, 성지루 등 주연배우 외 다수의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개봉 전부터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고성 상족암에서는 주연배우인 박해일과 성지루가 사건전개의 중요한 부분인 동굴 신을 촬영해 영화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고성 상족암 일대는 공룡과 새발자국의 세계 3대화석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2006년 고성공룡엑스포와 고성공룡박물관 등으로 유명하다.

특히 고성 상족암 일대는 태고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암벽과 해안 등 한려수도의 비경을 간직하고 있어 앞으로도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룡박물관 관리사업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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