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렬 고성군수 이번엔 명품보육도시 위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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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고성군수 이번엔 명품보육도시 위해 나섰다

김미화 기자  | 입력 2010-12-28  | 수정 2010-12-28  | 관련기사 건

- 동해면 꿈나무어린이집 시작으로 지역 내 보육시설 20곳 방문

- 시설확충과 운영 프로그램 개선 지원

 

 

이학렬 고성군수는 민선5기 최대공약 사항인 대한민국 제1의 보육도시 건설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관내 보육시설 20개소를 방문했다.

 

이 군수는 취임 초부터 인구증가를 위해서는 출산율을 끌어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아래 맞벌이 부부가 마음 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방문에 전격적으로 나서게 된 것이다.

 

이번 보육시설 방문은 동해면 꿈나무어린이집을 시작으로 각 보육시설의 시설장과 보육교사, 학부모대표들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고성군의 보육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군수의 이번 방문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자치단체장으로서 직접 보육현장을 방문한다는 자체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기 때문이다. 이 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인 시설확충과 운영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지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고성군에서는 보육시설의 보육교사 수급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별도 양성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육교사 처우개선에도 적극 앞장서기 위해 장기근속수당 지급 등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등 보육문제 해결을 위해 전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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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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