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은 ‘학교폭력 예방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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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은 ‘학교폭력 예방의 날’

한창식 기자  | 입력 2010-09-14  | 수정 2010-09-14  | 관련기사 건

- 고성군청소년종합지원센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운영


고성군청소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4월부터 매주 수요일을 『학교폭력 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관내 초중학생과 시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학교폭력예방교육은 청소년들의 집단 따돌림을 포함한 학교폭력상황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슬기롭게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에 대한 심리적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건전한 인성 발달과 정신건강을 도모하며, 청소년 문제를 조기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고성군청소년종합지원센터는 올 상반기 4월부터 7월까지 총 19집단 529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하반기(9월~12월)에도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집단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의는 청소년종합지원센터의 학교폭력상담사와 상담원이 신청 학교 또는 관련 시설을 직접 방문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로 학교폭력 유형과 학교폭력 대처방안, 갈등해결방법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오는 17일까지 전화 또는 팩스로 고성군청소년종합지원센터(☎673-7942, 팩스 670-2921)로 신청하면 된다.

 

 

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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