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환경농업 교육 열기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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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환경농업 교육 열기 뜨겁다

한창식 기자  | 입력 2010-08-25  | 수정 2010-08-25  | 관련기사 건

- 농촌지도자회 대가면연합회 생명환경농업연구소 방문 교육 실시

- 고성군, 생명환경농업의 자발적 확산 기대

 

▲ 2009년 8월 29일 한승수 국무총리 고성군 생명환경농업연구소 방문 시 자료화면


고성 생명환경농업연구소에 전국의 기관ㆍ단체에서 생명환경농업을 배우려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 고성군농촌지도자회 대가면연합회(회장 제명호) 회원 20명이 연구소를 방문해 생명환경농업 재배기술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생명환경농업의 이론과 실증포장 견학이 동시에 실시됐으며,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병해충을 막기 위한 천연자재를 이용한 방제 기술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 고성인터넷뉴스 자료화면


군내에 거주하고 있는 선도농업기술자 모임인 농촌지도자회가 연구소 교육장에서 자체 월례회를 개최하고 생명환경농업의 교육을 수강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생명환경농업의 자발적 확산에 좋은 징조로 기대하고 있다.

 

▲ 고성인터넷뉴스 자료화면


이날 교육에 참석한 농촌지도자회 대가면연합회 회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해 스스로 자립의지와 역량을 키워 생명환경농업 확산을 선도할 것을 결의했다.


교육을 실시한 연구소 관계자는 회원들에게 막바지 생명환경 벼 재배단지 관리를 철저히 헤 생명환경농업이 식량생산 위주의 농업뿐만 아니라 시대를 앞서가는 농업이 되고,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으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받는 농업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2월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 생명환경농업연구소에는 지금까지 2,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농업의 대혁명이라 불리는 생명환경농업을 배우기 위한 발걸음으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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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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