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산불 진화훈련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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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산불 진화훈련 열려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02-09  | 수정 2007-02-09 오후 6:12:52  | 관련기사 건

오늘 오후 고성군 거류면 송산리 엄홍길전시관 주변 山9-1번지에서 정종철 고성군청 녹지공원과장과 서영덕 재난안전관리과장 정태식 경상남도 산림녹지과 산불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진화 훈련이 열렸다.

 

▲ 산불진화를 위해 이동하는 대원들

오늘 산불진화 훈련장에는 임차한 산불진압용 헬리콥터 1대와 소방차 4대 外에 20여명의 공무원과 8358부대 장병 2개 소대, 의용소방대원, 산불감시원, 소방대원 등 140여명이 가상의 산불현장에 투입 되는 규모로 진행되었다.


오늘 가상한 산불은 최초로 엄홍길 전시관 주변에서 일어난 것으로, 입산자의 실화로 보이는 산불이 북서풍이 10m/s로 부는 가운데 침엽수림이 무성한 중급 경사도의 산허리 부분에서 발생해 산복부로 진행되는 상황 설정이었다.

 


오늘 진화훈련에서 정태식 경남도 산림녹지과 산불담당은 ‘현재 경남에는 7대의 산불진압용 헬기가 있으며, 오늘 지원된 헬기는 고성 통영 거제지역에 배당된 1대의 헬기이며, 산불발생 30분 내에 출동해 초동진화가 가능한 상태에 있다.’고 밝혔다.


오늘 훈련의 마지막은 출동한 산불진압 헬기에 의해 산불이 진압되고 출동한 대원들의 완전한 잔불정리로 모든 훈련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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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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