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껍질 열린 뒤 5분 이상 더 끓여야
- 상처 난 피부 바닷물 접촉 주의

최근 기온 상승과 바닷물 온도 증가로 비브리오패혈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면서 생선 조개류 섭취와 개인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 패혈균(Vibrio vulnificus)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감염병으로`` 주로 오염된 생선과 조개류를 날로 먹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할 경우 감염될 수 있다. 바닷물 온도가 18℃ 이상으로 오르는 5~6월부터 환자가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집중 발생한다.
주요 증상은 발열`` 오한`` 복통`` 구토`` 설사 따위로`` 증상 발생 뒤 24시간 이내 다리 부위에 발진`` 부종`` 수포와 같은 피부병변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환자`` 알코올 의존자`` 면역저하자와 같은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높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는 반드시 85℃ 이상 충분히 익혀 섭취하기(껍질이 열린 후 5분 이상 더 끓이고`` 증기로 조리할 경우에는 9분 이상 더 익히기) △어패류는 5℃ 이하에서 저온 보관하기 △조리 전후 조리기구 소독하기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 피하기 △해산물은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세척하기와 같은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