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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둘남 기자  | 입력 2006-11-04  | 수정 2006-11-04  | 관련기사 건

 

 

벨이 울리는 순간, 당혹한 협박이 시작된다!

딸을 유괴당한 유괴범의 잔혹한 출근...


딸을 유괴당한 유괴범의 진땀나는 당혹 시츄에이션

코믹서스펜스, 생계형 아마추어 유괴범. 자신의 딸을 유괴당하다!!

 

 

착실하고 자상한 가장이자 평범한 샐러리맨 동철(김수로 분)은 한순간 주식 투자 실패와 거액의 사채 이자로 일생 최대의 위기에 봉착하다! 사채 이자 갚는 것도 한계에 다다른 동철은 한날 한시에, 사채 이자 갚는 동기(?)로 묘하게 얽힌 만호(이선균 분)와 얼떨결에 유괴를 저지른다.

 

잠깐 아이를 빌린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시작한 그들의 어설픈 유괴 행각. 하지만 아이 부모가 108번까지 전화를 받지 않아 어이없게도 몸값 요구 한번 제대로 못해본 채 첫번째 유괴에 실패한다.

 

이왕 나선 김에, 이번엔 나름 치밀한 작전을 세워 부잣집 여고생 태희(고은아 분)를 납치, 드디어 두 번째 유괴는 감격적인 성공을 거둔다. 하지만 태희는 학교 정학은 기본, 아빠(오광록)에게 돈을 타내기 위해 자작 유괴극까지 벌인 희대의 문제아! 동철과 만호는 이 건방지고 불량스러운 여고생 인질을 상대하는 것조차 매우 난감한 시츄에이션이다.

 

 

이때 동철에게 걸려온 한 통의 전화.

“네 딸을 유괴했다! 유괴범의 딸을 유괴 한거지?!”

네 딸을 찾고 싶으면, 니가 한 유괴에 성공해라!!

“세상에 그런 유괴가 어딨어?!”


한 순간 패닉 상태에 빠진 동철! 이젠 사채 빚이 아닌 자신의 딸을 구하기 위해 반드시 이번 유괴에 성공해야만 한다!!

생계형 아마추어 유괴범이 어리버리하게 시작하게 된 어설픈 유괴,

과연 동철은 딸을 구할 수 있을까? 또 이번 유괴를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사신(死神)의 노트가 인간세상에 나타났다!

법관을 꿈꾸는 천재 대학생 야가미 라이토(후지와라 타츠야).

법의 한계를 느끼던 라이토는 어느 날 우연히 ‘데스노트’를 줍게 된다.

‘이 노트에 이름이 적힌 사람은 죽는다’라는 문장과 함께 자세한 사용법이 적혀 있는 노트.

 

 

라이토는 반신반의하며 마침 TV뉴스에서 방영되고 있는 범죄자의 이름을 적는다.

그러자 실제로 범죄자의 죽음이 이루어지고!

이 노트에 이름이 적힌 사람은 반드시 죽는다!

 

노트의 힘을 알게 된 라이토는 자기 손으로 범죄자를 처단하고 사회를 정화해 이상적인 세계를 만들어 가기로 결심한다.


갑자기 세계 각지의 범죄자들이 죽음을 맞이하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일어나자, 인터폴에서는 이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한 명의 천재를 일본 경찰청에 보낸다.

 

 

그는 전세계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해 온 수수께끼의 명탐정 L(마츠야마 켄이치).


두뇌싸움의 승자가 세상을 지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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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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