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면 청량사, 석가탄신일을 맞아 성금 전달

> 뉴스 > 기자수첩

상리면 청량사, 석가탄신일을 맞아 성금 전달

정선하 기자  | 입력 2015-05-27 오후 04:17:32  | 수정 2015-05-27 오후 04:17:32  | 관련기사 0건

- 어려운 이웃 5세대에 각 20만 원씩 100만 원 전달

 

고성군 상리면 청량사 주지 본공(本空)스님이 25, 상리면의 어려운 이웃 5세대에 20만원씩 총 100만원을 전달했다.

 

평소 이웃의 고통을 대신하려는 헌신적인 수행을 통해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는 본공 스님은 석가탄신일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가 널리 퍼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 말했다.

 

청량사는 상리면 수태산 북쪽 기슭에 자리 잡은 암자로, 신라시대 화랑들이 수행하던 척번정(몸과 마음을 청결히 해 수행하는 곳)의 전설이 전해지는 곳에 위치해 있다. 본공 스님은 10년 전에 참선, 명상, 염불을 통한 치유공간인 솔향기 명상센터를 만들기 위해 절을 지었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지역사회의 중심, 학교를 살리자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