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면, 농어촌 공동목욕탕 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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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면, 농어촌 공동목욕탕 사업 ‘박차’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9-08-07 오후 05:14:43  | 수정 2019-08-07 오후 05:14:43  | 관련기사 건


- 공유경제활성화 지원사업 .. 함께 밀어요! 사업설명회 열어


고성 동해면, 농어촌 공동목욕탕 사업 설명회 개최.jpg

 

고성군 동해면은 지난 6, 양촌리 덕곡마을 경로당에서 양촌리 검포, 덕곡, 법동 3개 마을 이장, 노인회장을 비롯한 민간 봉사단체 대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유경제활성화 지원사업 .. 함께 밀어요! 농어촌 공동목욕탕운영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농어촌 공동목욕탕 운영사업은 지난 7월 경남도가 주관한는 공유경제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뽑힌 것으로 같이 바라고 같이 나누는 공유경제를 주제로 동해면 양촌리 덕곡마을 공중목욕탕을 양촌리 검포, 덕곡, 법동 3개 마을이 공동으로 하는 사업이다.

 

동해면은 공모사업에 뽑혀 도비 2000만원을 확보해 공동목욕탕 유류비, 목욕비품과 같은 물품을 사고, 65세 이상 주민들이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편리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하는 따위 기초생활 편의시설 확대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동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다.

 

동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 동해면적십자봉사회, 동해면의용소방대와 함께 목욕탕을 청소하고, 샤워기와 전등을 바꾸고, 보일러를 검사한 뒤, 9월부터 목욕탕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덕곡마을 공동목욕탕을 3개 마을 지역주민들은 공유경제 활성화 사업의 취지를 듣고 마을별 사용일 정하고, 목욕시설물 사용안내와 같은 유의사항을 들었다.

 

이하봉 동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양촌리 3개 마을 주민들이 편리하게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석래 동해면장은 이번 목욕탕 공유사업으로 양촌리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좀 더 편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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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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