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일면 패션 프루트 작목반, 선진지 견학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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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면 패션 프루트 작목반, 선진지 견학 떠나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08-26 오후 06:25:15  | 수정 2015-08-26 오후 06:25:15  | 관련기사 1건

재배방법 및 판로 등 전망으로 하일면 재배 가능성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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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하일면 패션 프루트 작목반(반장 최재민)은 지난 24, 회원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경남 농업기술원과 재배농장으로 선진지 견학을 떠났다.

 

이날 견학은 남미가 주산지로 상큼한 맛과 향이 뛰어난 아열대 과일인 패션 프루트의 재배방법과 기술습득, 판로확보와 소득확대 등 전반적인 현황파악을 통해 하일면에서의 재배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에 앞서 김주원 하일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패션 프루트는 병해충에 강해 관리가 쉽고, 자연낙과에 의한 수확으로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과수로 하일면의 기후조건을 고려할 때 패션 프루트의 재배 최적지이다.”라며, “지역대표 농산물인 참다래의 고사에 따른 대체작목으로 패션 프루트를 육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하일면 패션 프루트 작목반은 세계 각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이행과 기후온난화에 대응한 신 소득작물 개발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조직한 작목반으로 하일면 아열대 과수재배를 선도할 조직으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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