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1일부터 2월 4일까지
- 3개 항로 추가 선정 위해 시군 공개모집 실시
- 섬 주민 해상교통권 보장, 정기 교통편없는 섬 지원

경상남도가 교통 사각지대에 놓인 섬 주민 해상교통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 확대에 나선다.
※ 기존 통영시(오곡도·초도), 고성군(자란도) 3개 항로 운항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은 대체 교통수단이 없어서 고립된 섬 주민들을 위해 지자체가 행정선을 들여 정기 항로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유류비·인건비·수리비와 같은 선박 운영비를 지원한다.
경남도는 1월 21일부터 2월 4일까지 여객선이나 도선이 운항하지 않는 외딴 섬을 대상으로 3개 항로를 공개모집 한다.
그동안 정기선이 없어서 개인 선박에 의존하거나 긴급 상황이 생기면 곧바로 대응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이번 사업 확대는 이동권을 개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는 이번 공개모집에서 주민 실거주 여부와 이동 수요를 분석해 교통 여건 개선이 가장 시급한 지역부터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이상훈 도 해양수산국장은 “외딴 섬 주민들을 위한 정기 선박 운항은 생존권과 직결된 문제”라며, “단 한 사람 도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해상교통망으로 섬 주민 삶이 더 나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