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원금 15만 원으로 인상, 청소년·준고령층 최대 16만 원 지원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2026년도 문화누리카드 지원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공연·영화·전시 관람을 비롯해 국내 여행, 스포츠 관람을 포함한 여러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 제도다.
2026년부터는 지원 금액이 기존 연 14만 원에서 연 15만 원으로 인상되고, 생애주기마다 문화복지 강화를 위해 청소년층(13~18세)과 준고령층(60~64세)에게는 추가로 1만 원이 지원된다. 고성군은 이번 지원 확대로 연령대마다 문화 수요를 더 세밀하게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읍·면사무소를 찾아가 신청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기존 카드 이용자 가운데 2025년 카드 사용액이 3만 원 이상이고 자격 요건에 변동이 없는 경우에는 따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 충전되고, 2월 2일부터 쓸 수 있다.
발급받은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3만여 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쓸 수 있고, 고성군에 등록된 46개 가맹점에서도 편리하게 쓸 수 있다.
최다원 문화예술과장은 “문화누리카드 지원 확대로 문화 소외계층이 일상 속에서 여러 가지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마다 맞춤형 문화복지 정책을 벌여나가 문화 격차 없는 고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