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개 기업 선정, 모두 8,500만 원 포상

[SK오션플랜트 기술교육원에서 ‘2025 사내 우수 협력사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강영규 SK오션플랜트 사장과 우수 협력사에 선정된 각 사 대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생협력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SK오션플랜트가 올 한 해 함께한 협력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하고 우수협력사 시상식을 열었다.
SK오션플랜트는 기술교육원에서 ‘2025 사내 우수 협력사 시상식’을 열고, 한 해 동안 함께 땀 흘려온 협력사 임직원들에게 감사했는데, 이번 행사는 협력사들 노고에 보답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상생 발판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생산 역량, 품질, 안전뿐 아니라 경영투명성과 법규준수를 비롯한 기업 지속가능경영 역량 전반을 종합 평가해 7개 우수 협력사를 선정했다. 평가 과정에서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항목마다 담당 부서에서 참여했는데, 특히 안전과 품질 항목 비중을 높여 협력사 자율 관리 역량 강화도 이끌었다.
평가 결과 종합 최우수 기업에는 ㈜선창, 품질 우수는 ㈜윤성기업, 안전 우수는 ㈜동해기업이 선정돼 모두 8,500만 원 포상금이 수여됐다. 포상금은 노무비닷컴으로 사마다 전달되고, 이 가운데 50%는 협력사 임직원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권장할 예정이다.
또, 평가 과정에서 아쉬운 점이 있었던 협력사에는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열고 꾸준히 살펴 수준 향상을 꾀할 계획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현주 ㈜선창 대표는 “우리 회사 구성원들 땀과 노력이 이렇게 인정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기회로 더욱 신뢰받는 협력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영규 SK오션플랜트 사장은 “한 해 동안 함께 도전하고 성장해주신 모든 협력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날 수상한 협력사뿐 아니라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모든 협력사가 SK오션플랜트 성장의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6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신뢰와 상생’ 가치를 바탕으로 협력사 여러분과 함께 더 크고 단단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