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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광역형 공공배달앱 정착 지원 온 힘”
  • 고성인터넷뉴스2025-09-08 오후 05:35:05


도의회·도청·운영사·소상공인연합회 4자 간담회 열어

중개수수료 2% 이하,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연동으로 소상공인 부담 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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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98경남 광역형 공공배달앱 간담회를 열고, 공공배달앱이 시민 속에 뿌리내려 안정되게 쓰이게 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간 배달앱이 높은 중개수수료(평균 6~12%)를 받아 가는 데 대한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덜고, 지역사랑상품권과 연결된 공공배달앱으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는데, 경남도는 지난 8월 공개모집으로 신한은행 땡겨요먹깨비를 운영사로 정한 적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허동원)와 함께 경상남도 황영아 소상공인정책과장, 경남소상공인연합회 신영철 회장, 신한은행 땡겨요 전성호 대표, 먹깨비 김주형 대표가 참석해 플랫폼 구축·가맹점 모집·행정지원·소상공인 참여 확대를 포함한 기관마다 해야 할 일을 살피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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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원 경제환경위원장은 공공배달앱은 소상공인 경영부담을 줄여주고 소비자에게는 합당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상생 플랫폼이라며, “도의회 차원에서 관련 조례·예산·행정 점검으로 제도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공공성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이 하루빨리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오후 도청에서는 경상남도와 공공배달앱 운영사 사이 운영 협약식이 열려 앞으로 1년 동안 중개수수료 2% 이하 적용과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연동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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