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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름 밝히지 않은 거류면 주민, 10년째 성금 맡겨
  • 고성인터넷뉴스2025-12-15 오후 02:55:24


-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 70만 원 맡겨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주민이 고성군 거류면(면장 유정옥)10년째 이웃사랑하는 마음을 전해오고 있어서 우리 사회에 작은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212, 거류면에 살고 있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주민이 거류면사무소를 찾아와 이웃돕기 성금 70만 원을 맡겼다. 이 기부자는 자신을 밝히지 않은 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적으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박한 뜻을 전하고, 조용히 사무소를 떠났다고 면사무소 직원은 밝혔다.

 

무엇보다 이분이 이번에 맡긴 정성이 햇수로 10년째 이어오고 있는데, 평소에 기부자가 마음에 두고 있는 이웃사랑하는 마음을 헤아릴 수 있어서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준다.

 

유정옥 거류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해마다 꾸준히 나누는 삶을 살고 계시는 기부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웃 사랑하는 문화가 확산돼 거류면이 더욱 살기 좋은 고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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