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중공업(주)거제조선소 간부와 협력사 대표 145명 대상 사업장 실시
- 관내 사업장 대표 50명 대상 통영지청 실시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지청장 김인철)은 고성·통영·거제에 있는 고위험 사업장과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를 벌이고 있다.
지난 7월 23일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가 시행된 이후,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은 선정된 고위험 사업장과 건설현장 288곳을 대상으로 불시 점검을 벌이고,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찾으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은 2025. 8. 20.(수)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담관리 사업장 288곳 가운데 63곳(21%)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중공업(주)거제조선소를 찾아가 간부들과 협력사 대표 145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주요내용과 12대 핵심 안전수칙에 대해 교육을 열었다.
또, 관내 사업장 대표들 50명을 대상으로도 같은 교육을 열고, 앞으로도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과 운동을 적극 벌여나갈 예정이다.
김인철 지청장은 “이번에 벌인 불시점검으로 후진국형 사고를 일으키는 12대 핵심 안전수칙 위반사항을 적발해 사법조치를 하거나 엄단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12대 수칙만은 반드시 지키자’는 분위기가 사업장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