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 제258회 임시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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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 제258회 임시회 열어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0-10-14 오전 11:36:37  | 수정 2020-10-14 오전 11:36:37  | 관련기사 건


- 1013일부터 16일까지 4일 동안 일정

-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각종 조례안 심사

- 김향숙 의원, 이쌍자 의원 5분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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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의장 박용삼)1013일부터 16일까지 4일 동안의 일정으로 제258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과 같은 여러 가지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01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향숙 의원과 이쌍자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향숙 의원은 고성군 청소년센터, 진로교육지원센터의 효율성 있는 운영방안에 관해 제안했다. “기획 당시의 계획을 최대한 살려 프로그램 활용공간을 효율성 있게 운영하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창의성 있는 프로그램 개발로 청소년센터가 청소년을 위한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자체나 교육지원청과 같이 한 개의 기관이 주관하는 다른 시·군과 다르게 고성군은 각각 50% 사업비를 들여 공동으로 진로교육지원센터를 주관하고 있는 만큼 훌륭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쌍자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비접촉·비대면 추세로 온라인쇼핑을 이용한 아이스팩 사용량이 크게 늘었다쓰고 난 아이스팩을 거둬들인 뒤 필요한 곳에 나눠 다시 쓰거나 온찜질팩, 방향제, 모기 기피제 따위로 다시 쓰면 환경보전은 물론 일자리까지 만들게 될 것이다고 아이스팩 재사용·재활용 체계를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폐기물이 나오는 것을 줄이기 위해서는 행정뿐만 아니라 우리 스스로 노력해야 하며, 좋은 제도는 행동으로 이어져야 완성될 수 있고 이제는 불편을 참고 실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성군의회는 14일부터 15일까지 상임위원회마다 조례안을 심사하고, 심사한 조례안을 비롯한 여러 가지 부의안건은 16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계획이다.

 

박용삼 의장은 개회사에서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상황에서도 코로나19 방역 활동과 수해복구 작업에서 보듯 발 빠른 재난 대응과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신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연초에 계획했던 사업들이 알차고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작은 사업들이라도 꼼꼼히 챙겨, 군정 주요시책과 사업들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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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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