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긴급재난지원금 추진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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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긴급재난지원금 추진 계획 발표

고성방송  | 입력 2020-04-02 오후 05:57:49  | 수정 2020-04-02 오후 05:57:49  | 관련기사 건


- 정부와 경남도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이전 우선 고성군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전 군민 지원

 

백두현 고성군수는 42, 군청 중회의실에서 코로나19를 이기기 위한 고성군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방안을 발표했다.

 

고성군 긴급재난소득은 고성군의회가 모든 군민에게 시행한다는 강력한 뜻으로 제안하면서, ‘코로나19를 이기기 위한 고성군 긴급재난소득지원 조례 제정안과 예산안이 고성군의회 본의회에서 통과돼 경제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빠르게 시행한다정부와 경남도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이전에 고성군 긴급재난소득 지원을 저소득 한시생활 지원처럼 정부에서 별도 지원되는 세대를 빼고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먼저 지원하겠다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

 

고성군 긴급재난지원금의 지급대상자는 고성군 25,927세대 가운데 저소득 한시생활지원, 아동양육 한시지원, 긴급복지지원 대상자 4,304세대를 뺀 나머지 21,623세대에 지원한다.

 

세대별 지급지원 금액은 1인 세대 20만원, 2인 세대 30만원, 3인 세대 40만원, 4인 이상 세대 50만원으로 모두 약 63억 원의 예산이 들될 것으로 추산되며 예산은 모두 군비로 한다.

 

저소득 한시생활지원, 아동양육 한시지원, 긴급복지지원 대상자 4,304세대는 정부의 3월 추가경정예산으로 대상과 지원액이 이미 확정돼 4월 안에 지급이 시작된다.

 

고성군 긴급재난소득은 올해 8월말까지 쓸 수 있는 모바일 고성사랑상품권과 종이류 고성사랑상품권을 같이 나눌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빠른 시일 내 공고해 알릴 예정이다.

 

백군수는 앞으로도 고성군의회와 같이 협력해 강력한 민생대책 추진으로 코로나19 위기를 빨리 벗어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성군 긴급재난 지원금은 고성군의회가 모든 군민에게 시행이라는 강력한 제안과 결정이 없었다면 편성하지 못했을 예산이었다고 말하며 고성군 의회 결단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고성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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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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