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마을 채소공동선별작업장 준공, 강병원과 자매결연 조인식 열려

> 뉴스 > 읍면동뉴스

신은마을 채소공동선별작업장 준공, 강병원과 자매결연 조인식 열려

한창식 기자  | 입력 2006-11-23  | 수정 2006-11-23  | 관련기사 건

거류면 신은마을 채소공동선별작업장 준공식과 고성읍에 소재한 강병원과의 자매결연 조인식이 오늘 신축된 선별작업장에서 공점식 의원과 김홍식 의원, 제일건설 이종석 대표, 강병원 김태응 행정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오늘 행사장에 나온 신은마을 이장은 인사를 통해 선별작업장 신축공사에 정성을 다해준 이종석 제일건설 대표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 뒤 마을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자매결연을 맺어준 강병원 김태응 행정국장에게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인사말 하는 신은마을 이장

더구나 요즈음 같은 때에는 병원과 마을間의 교류가 절실히 요구되며 유명 병원과의 조인식으로 주민건강개선과 건강관리를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하고, 자매결연 맺은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다면 심적인 안정을 가져와 치료효과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에게는 많은 애정과 사랑으로 강병원과 정을 나누기 바란다고 했다.

 


또, 그동안 공동선별 작업장이 없어 많은 애로를 겪었으나 이번 신축으로 따뜻한 겨울과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어 원활한 소득 향상으로 마을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리라 생각한다며 신축을 위해 직접적 도움을 주고 지도 편달을 하며 이끌어 준 공점식 의원과 김성만 추진위원장에게 감사했다.

 

▲ 인사말 하는 강병원 김태응 행정국장

고성 강병원 김태응 행정국장은, 건강한 모습의 마을 어른들을 뵙게 되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 한 뒤 기대하던 공동선별작업장이 신축되고 장수마을로 선정되며 강병원과 자매결연을 맺게 되는 일이 동시에 이루어져 한층 뜻 깊은 날이라 밝혔다.

 


강병원은 고성주민의 건강증진에 언제나 노력하고 있으며 오늘 이런 행사를 계기로 더욱 최선을 다해야 하겠다는 다짐이 생겨났다고 말하고 앞으로 강병원과 한가족이 되어 오래오래 장수하여 국내 최고의 장수마을이 되도록 강병원도 최선을 다해 의료 진료를 할 것을 약속했다.

 


공점식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라났으며 마을 어른들이 잘 길러주어 두 번이나 의회에 입성 할 수 있었음에 깊이 감사했다.


오늘 공동선별작업장을 신축완공하고 장수마을로 선정되어 강병원과 자매결연을 맺기 까지 근면 자주 협동의 정신을 발휘하며 애써 준 모든 분들께 감사했다.

 

▲ 축사하는 공점식 의원

오늘 작업장 신축을 위해 화합과 단합으로 혹은 자비부담까지 감당하는 희생을 바탕으로 오늘을 보게 되었으니 상품에 대해 함께 공동작업 하고 판매하며 운동도 겸해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가길 당부했다.

 


아울러 공점식 의원은, 내년에는 작업장 옆에 조성 된 쉼터에 팔각정을 설치하고 운동기구를 놓아 더 편안한 생활을 하도록 계획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오늘이 있기까지 수고한 김성만 추진위원장 이하 모든 관계자들을 치하하고 고성군 농업기술센타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며 강병원은 원근각지에서 찾는 유명 병원이 되어주기를 당부했다.

 

▲ 공동작업장에 붙어있는 쉼터

 

 

 

<행사장 화보>

 

▲ 조인식 이후 밝게 웃는 김태응 행정국장

 

▲ 공로패 수상자들

 

 

 

 

 

 

 

<이 기사는 고성인터넷에서 100년 간 언제든지 볼 수 있습니다.>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창식 기자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인구감소 해결책, 외국인 유학생에 답이 있다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