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면사무소, 새단장 위한 임시청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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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면사무소, 새단장 위한 임시청사 운영

김미화 기자  | 입력 2016-05-04 오후 07:07:57  | 수정 2016-05-04 오후 07:07:57  | 관련기사 건

- 516일부터 임시청사인 동고성농협 웰컴센터에서 업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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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회화면사무소가 청사의 새단장을 위해 오는 516일부터 임시청사를 운영한다.

 

회화면(면장 우정수)은 청사 재건축 공사 기간 동안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 위치에서 약 700m 떨어진 동고성농협 웰컴센터(회화면 회진로 36-9)에 임시청사를 마련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주말을 이용해 청사를 이전하고 16일부터는 임시청사에서 정상적으로 업무를 개시한다.

 

임시청사는 배둔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민원인이 찾기 쉽고 편리하게 방문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새로 신축하는 회화면사무소 청사는 현 위치에 지상 3층 규모로 올해 12월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면사무소가 준공되면 그 동안 불편했던 청사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면민사랑방, 대강당, 다목적실 등 주민이용시설이 함께 배치돼 면민 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정수 면장은 회화면사무소 건립 후 약 50여 년 만에 청사를 새로 건축함에 따라 임시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추진하게 됐다처음에는 찾아오는데 불편한 점이 있겠지만 신청사 개축으로 면민들이 보다 깨끗하고 편리한 환경 속에서 행정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 회화면사무소는 1969년 지어진 건물로 비가 새는 등 노후화가 심해 면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던 중 면민들의 청사 재건축 건의에 따라 신청사를 신축하게 됐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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