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연꽃공원에서 초여름의 싱그러움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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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리연꽃공원에서 초여름의 싱그러움을 만나다!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06-24 오후 03:06:30  | 수정 2015-06-24 오후 03:06:30  | 관련기사 1건

- 연분홍색 꽃망울 터뜨린 수련 , 연꽃 7 월부터 9 월까지 만개

- 상족암군립공원 , 문수암과도 인접해 볼거리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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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상리연꽃공원에 수련이 초록빛 잎 사이로 연분홍 꽃망울을 터뜨리면서 초여름의 싱그러움을 더하고 있다 .

 

상리면 척번정리에 자리한 상리 연꽃공원은 특별한 기능이 없는 소류지를 활용해 19,575 의 부지에 수련 , 홍련 , 백련 , 노랑어리 연꽃 등 갖가지 연꽃을 심어 조성됐다 .

 

상리연꽃공원의 연꽃은 오는 7 월에서 9 월까지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 만개한 연꽃은 형형색색의 수려한 자태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

 

상리연꽃공원에는 연못 한가운데 까지 데크와 징검다리가 길게 뻗어 있어 한층 가까이서 연꽃을 관찰할 수 있고 흙길 탐방로와 돌탑 , 단아한 정자는 운치를 더한다 . 특히 연못 속을 들여다보면 올챙이 , 소금쟁이 , 다슬기 , 왕우렁이 , 남생이 등 다양한 수생동물이 있어 아이들에게도 인기만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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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 상리연꽃공원은 공룡발자국화석지와 천혜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상족암군립공원 , 납작한 판돌로 쌓은 돌담이 아름다운 하일면 학동 돌담길 , 남해안 3 대 기도처인 문수암과도 인접해 있다 .

 

문상부 상리면장은 상리연꽃공원 주변의 생명환경농업단지와 연계해 시골들녘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청정들길도 조성할 계획이다 .” , “ 이 여름이 가기 전 상리 연꽃공원을 방문해 연꽃에 향연에 취할 것 을 추천했다 .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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