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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면복지회관, 주민 만족도·이용률 최고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05-20 오후 02:40:42 | 수정 2015-05-20 오후 02:40:42 | 관련기사 1건

- 스포츠댄스, 요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면민 호응

- 복지회관 활성화 위한 방안 마련에도 최선

지난해 11월 14일 문을 연 거류면복지회관이 복지회관이 복지회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거류면 하수종말처리장 설치와 함께 신축한 거류면복지회관은 거류면 거류로 516-8에 16억 원을 들여 부지면적 999㎡에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축면적 538㎡ 규모로 2013년 9월 착공해 2014년 8월 완공됐다.

1층에는 대회의실, 한방진료실, 건강관리실, 노인회사무실을, 2층에는 소회의실, 프로그램실, 복지회관 사무실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지역민의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주간에는 한방진료를, 야간에는 스포츠댄스, 요가교실, 노래교실, 풍물반 등을 운영해 문화혜택의 기회가 적었던 면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문화강좌, 이장회의 등 각종회의 개최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김영도 거류면장은 “많은 예산을 들인 시설물인 만큼 복지회관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 등 복지회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지회관 이용에 많은 면민의 관심을 당부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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