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류면 농악 재도약을 위한 창립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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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면 농악 재도약을 위한 창립총회 개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02-04 오후 05:36:30  | 수정 2015-02-04 오후 05:36:30  | 관련기사 0건

새롭게 거류농악단 이끌어갈 임원진 선출해 힘찬 출발의 닻 올려

회장에 김학종 씨 선출

 

거류면(면장 김영도)은 2월 3일 오전,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농악 관계자, 이장, 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류면농악단 임원 선출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거류농악단의 총괄책임을 맡아 이끌어 갈 회장에는 김학종 씨, 기획부회장에는 박용국 씨, 기능부회장에는 김종진 씨, 총무부장에는 김창식씨, 관리부장에는 한미애 씨가 선출돼 거류농악단의 힘찬 출발의 닻을 올렸다.

 

640거류면 농악단 창립총회 및 발기인 대회

 

김영도 면장은 농악은 농촌에서 행해지는 가장 친근감 있는 민속놀이로 정월대보름에는 매구굿으로 마을의 잡귀를 몰아내고 한 해의 편안함과 번영을 빌었다.”, “신뢰와 화합, 소통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

 

창립총회에 참석한 김 모 씨는 농악단이 해체돼 그동안 걱정을 했으나 이렇게 많은 분들이 뜻을 모아 노력한 결과 거류농악단의 재 창립총회를 하게 돼 다행이다.”, “앞으로 농악단과 거류면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류농악단은 거류면복지회관에 주 사무소를 두고 격월로 정례회를 개최하는 한편 연중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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