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사랑산악회, 달집태우기 행사 모금액으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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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사랑산악회, 달집태우기 행사 모금액으로 이웃사랑 실천

정선하 기자  | 입력 2014-03-06 오후 02:11:16  | 수정 2014-03-06 오후 02:11:16  | 관련기사 1건

50만원상당 라면 22박스 구입해 마을별 불우이웃에 전달해 봉사활동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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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사랑산악회는 지난달 14일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으로 라면 22박스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산악회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삼산면사무소 앞 용호마을 들녘에서 관내 기관 사회단체장, 이장 등 300여 명의 면민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제2회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축제를 개최했다.

 

서정훈 산악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 받은 구대준 삼산면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물품을 기탁해주신 삼산사랑산악회에 감사드린다.”기탁한 물품을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온기를 담아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삼산면사무소는 기탁 받은 물품을 관내 전 마을을 대상으로 저소득계층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22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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