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통영, 산림조합 직원 40명 2년 연달아 상호 기부

> 뉴스 > 고성뉴스

고성 통영, 산림조합 직원 40명 2년 연달아 상호 기부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11-25 오전 11:45:15  | 수정 2025-11-25 오전 11:45:15  | 관련기사 건


- 고향사랑으로 고성과 통영 이어가


1.jpg

 

고성군산림조합(조합장 황영국) 직원 20명과 통영산림조합(조합장 차형재) 직원 20명이 2년 연달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교차 기부에 동참했다.

 

고성과 통영 산림조합에서는 두 시군에 2년 동안 모두 400만 원을 기부하며, 인구감소 위기 속에서 서로 이웃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

 

산림조합은 임업기술지도사업, 사유림대리경영사업, 숲 가꾸기와 같은 산림자원조성사업을 수행하며 조합원과 임업인 산림경영을 이끄는 구실을 하고 있는데,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벌초대행서비스 3만 원 할인권도 공급하고 있다.

 

황영국 고성산림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로 지역 사이 상생발전이 이루어지기 바라고, 앞으로도 통영과 고성을 연결시키는데 해야 할 일을 적극 나서 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시 세무과 담당자는 "통영시 산림조합과 고성군 산림조합에서 상호기부를 추진해 주셔서 두 시군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셨다통영시를 응원해 주시는 소중한 마음을 꼭 기억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정주인구 넘어 생활인구로, 2026 교부세 확보가 관건이다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