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모든 어린이집, 제철 과일 먹는다

> 뉴스 > 고성뉴스

고성군 모든 어린이집, 제철 과일 먹는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3-03-03 오후 06:18:54  | 수정 2023-03-03 오후 06:18:54  | 관련기사 건

2-1 고성군 어린이집에 제철 과일이 찾아갑니다!.jpg

 

고성군(군수 이상근)3월부터 관내 모든 어린이집 13곳 원아 635명에게 고성군에서 생산된 제철 과일을 공급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어린이집 과일 간식 지원사업은 고성산 과일 소비 촉진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신선한 과일로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하고자 시작됐다.

 

고성군은 사업에 3,100만 원의 예산을 들였는데, 고성산 제철 과일을 먼저 선택하되 관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과일은 경남 안에서 확보해 주 1, 연간 45회를 어린이집에 공급할 계획이다.

 

사과, , 단감 같은 과실류와 딸기, 토마토, 수박과 같은 과채류를 골고루 섞어 16개 품목, GAP 인증 과일을 엄선해 제공한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은 장차 고성을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음식을 제공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고, 과일 소비 확대로 지역 농가 판로 확보와 소득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는 만큼,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고성 출신 ‘건축왕’, 정세권 선생 선양사업 추진해야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