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청년 어업인 어촌정착지원 사업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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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청년 어업인 어촌정착지원 사업대상자 모집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2-10-26 오후 03:44:16  | 수정 2022-10-26 오후 03:44:16  | 관련기사 건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청년 수산업 경영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도 청년 어촌정착지원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어촌정착지원 사업은 창업 초기 청년 수산업 경영인들이 안정되게 어촌에 뿌리내리도록 도와 어촌을 떠나는 것을 막고, 우수한 청년 인력들을 어촌으로 끌어들여 어촌 활성화를 꾀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2018년부터 시작됐다.

 

신청 자격은 수산업 독립경영 3년 이하인 만 40세 미만 청년 어업인으로 고성군에 수산업 경영기반이 있거나 실제로 살고 있는 청년 어업인이어야 한다.

 

사업 시행지침이 개정돼 2023년은 어업, 양식업뿐만 아니라 수산물 유통·가공업까지 확대 운영한다.

 

신청을 바라는 사람은 1025일부터 1117일까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비롯한 서류들을 갖춰 고성군 해양수산과를 찾아가 내면 된다.

 

신청자들은 서면·면접 평가를 거쳐 마지막으로 사업대상자를 뽑을 계획인데, 마지막으로 뽑힌 사업대상자에게는 1년 동안 한 달에 90~110만 원의 어촌정착지원금을 지원한다.

 

고준성 해양수산과장은 어촌지역 활성화와 어촌인구 소멸을 막기 위해 청년 어업인이 절실히 필요한 만큼, 청년 어촌정착지원 사업을 제대로 벌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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