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1년산 벼 재배농가 생산비 보전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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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1년산 벼 재배농가 생산비 보전금 지급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2-08-30 오후 01:05:53  | 수정 2022-08-30 오후 01:05:53  | 관련기사 건


- 4,696, 3,525ha에게 생산비 보전금 118,300만 원 지급

 

고성군(군수 이상근)822일 벼 재배농가 4,696, 3,525ha에 생산비 보전금 118,300만 원을 지급했다.


이는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벼 재배농가의 생산비를 보전해 소득안정을 꾀하기 위한 것이다.

 

농가마다 한도 3ha까지 지급하는데, 지급대상은 2021930일 기준으로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재배품목 벼)에 등록되어 2021년에 벼를 재배한 실경작자로, 농가마다 계좌 입금 내용은 생산비 보전금으로 표시된다.

 

지급에서 빠지는 대상은 지난해 농업 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벼를 기르는 농지 면적이 1,000미만인 자 자신의 소유가 아닌 농지를 무단으로 경작한 자 농지법 제11조 제1(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아 농지를 소유한 것으로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이 인정한 경우)에 따라 명령을 받은 자로 이 가운데 하나라도 해당되는 농가에는 지급되지 않았다.

 

고성군 관계자는 벼 농사 생산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실질소득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생산비 보전금을 지원함으로써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보전금 지급 이후 생기는 누락 농가, 사망자와 같은 경우에는 92일까지 확인하여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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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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