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어두운 골목길, 보안등 달고 밝게 한다

> 뉴스 > 고성뉴스

고성군 어두운 골목길, 보안등 달고 밝게 한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2-08-17 오후 03:37:21  | 수정 2022-08-17 오후 03:37:21  | 관련기사 건


- 밤길 밝게, 동네도 환하게


1.jpg

 

고성군(군수 이상근)8월 말부터 9월까지 2022년 제3차 보안등 설치사업으로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고 밤길도 동네 길도 밝고 환하게 하기로 했다.

 

앞서 2차례에 걸친 보안등 설치공사(1164, 2100)를 했는데, 이번 3차에서는 모두 102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3차 설치공사가 마무리되면 어두운 골목길을 다니기 꺼렸던 군민들의 불안감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보안등 설치 건의는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접수된 순으로 현장을 살피고 타당성을 확인한 뒤 순서대로 설치한다.

 

보안등으로 인한 여러 민원(빛 공해, 미점등, 점등 시간 조정)은 고장 신고 민원 전용번호(055-674-1111)나 가로등담당(055-670-2752~4)으로 물어보면 된다.

 

이상한 건설과장은 어둡고 위험스러워 보이는 지역에 보안등을 설치해 안전한 밤 길 환경을 만들어 살기 좋은 고성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앞으로 유지관리를 위해 자재 규격을 통일하고, 낡은 보안등을 교체해 밤에도 안전한 고성군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전력을 많이 쓰는 메탈등, 나트륨등을 고효율 조명인 LED 등기구로 바꿔 에너지를 절약하고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앞장서고 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인구감소 해결책, 외국인 유학생에 답이 있다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