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오면 거점형 국공립어린이집 신축 관련 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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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오면 거점형 국공립어린이집 신축 관련 회의 열어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2-01-11 오후 03:05:24  | 수정 2022-01-11 오후 03:05:24  | 관련기사 건

1-2 영오면 거점형 국공립어린이집 신축을 위한 착수 회의 개최.jpg

 

110일 영현면, 영오면, 개천면, 구만면 권역 영유아를 위한 가칭)국공립영오하나 어린이집신축사업 실시설계를 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성군, 하나금융공익재단, 한솔어린이보육재단, 실시설계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설계 전 제반 사항 확인 사업 추진 방향 작은학교 살리기와 이주단지 주민과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동안 영현면, 영오면, 개천면, 구만면 지역은 기존에 있던 민간 어린이집이 문을 닫아 가까운 어린이집이 없어서 영유아들이 통학버스를 타고 먼 거리를 다니며 많은 불편을 겪었다.

 

이에 고성군은 2020년 국·도비 신축사업비 41,200만 원을 확보하고, 20214월 하나금융그룹 공모사업에 뽑혀 사업비 57,700만 원을 추가 확보하고 지난해 10월 고성군-하나금융공익재단-한솔어린이보육재단 3자 협약을 맺고 국공립어린이집 신축에 적극 나섰다.

 

영오면 거점형 국공립어린이집은 20231월 개원을 목표로 정원 30, 280크기로 지어질 예정인데, 2022년 상반기에 실시설계하고 위탁업체를 모집해 7월 공사를 시작해 20233월 문을 열 예정이다.

 

이번 영오면 거점형 국공립어린이집 신축으로 그동안 먼 거리를 다녀야 해야 했던 군민들이 불편함을 덜 것으로 보이고, ‘영오초등학교 작은학교 살리기와 청년층 인구를 끌어들이는데도 긍정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

 

고성군은 국공립어린이집 신축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영유아 급·간식비 지원 보육 교직원 인건비 지원 어린이집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사업과 같은 믿고 맡길 수 있는 우수한 보육환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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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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