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밝히지 않은 시민 400만원 기부

> 뉴스 > 고성뉴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시민 400만원 기부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1-03-29 오후 01:19:44  | 수정 2021-03-29 오후 01:19:44  | 관련기사 건

1-1 400만 원을 기부한 익명의 나눔 천사.jpg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고성읍사무소로 와 4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해 우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326, 고성읍 행정복지센터로 한 시민이 찾아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힘든 이때 작은 위로가 되기 바란다며 현금 360만 원과 재난지원금으로 받은 40만 원을 내 놓았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는 가족 모두가 만장일치로 나눔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코로나19를 이기고 우리 모두에게 행복한 일상이 다시 찾아오기 바란다고 희망의 말을 전했다.


김현주 고성읍장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사랑을 나눈 기부자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고성읍은 전달 받은 성금을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인구감소 해결책, 외국인 유학생에 답이 있다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