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다자녀세대 체험놀이 지원사업 참여시설 대표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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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다자녀세대 체험놀이 지원사업 참여시설 대표자 간담회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1-02-17 오후 03:04:38  | 수정 2021-02-17 오후 03:04:38  | 관련기사 건


- 다자녀세대! 자녀와 함께 농산촌 체험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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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21년도 다자녀세대 체험놀이 지원사업 참여시설 대표자 간담회 개최.jpg

 

2021년도 다자녀세대 체험놀이 지원사업 참여시설 대표자 간담회를 열었다.

 

216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올해 사업 시작에 앞서 지난해 사업에 대한 의견과 어려웠던 점을 듣고, 개선방안을 찾아보았다.

 

장찬호 군정혁신담당관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 속 거리두기와 집합 제한으로 사람들의 사이가 멀어지고, 군민들이 어려움에 맞닥뜨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올해 사업을 원만하게 벌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자녀세대 체험놀이 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전국에서 가장 먼저 하고 있는 사업으로 관내 체험시설을 이용할 때 1인당 2만 원, 세대마다 10만 원 한도의 체험놀이 비용을 준다.

 

18세 이하 1가구 3자녀 이상 세대를 대상으로 주던 것을 올해부터 1가구 2자녀 이상 세대로 넓혓다.

 

3월부터 다자녀세대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찾아가 신청할 수 있고, 체험놀이 이용권은 12월까지 쓸 수 있다.

 

쓸 수 있는 시설은 참다래교육농장 무지돌이마을 수로요보천도예창조학교 정동목장 공룡공방 청광새들녘 콩이랑농원 공룡자연농원 엄마손공방 오서리스곤충체험 10곳이다.

 

고성군은 올해 하반기부터 주민등록등초본 무료발급, 자동차번호판 교체비 지원, 공공시설(박물관, 관광지, 수영장) 입장료 면제, 쓰레기봉투 지원과 같은 다자녀세대 지원사업 대상을 3자녀에서 2자녀 세대로 넓히기 위해 조례개정과 같은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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