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여성친화도시 새로 지정됐다

> 뉴스 > 고성뉴스

고성군, 여성친화도시 새로 지정됐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0-12-30 오후 06:28:40  | 수정 2020-12-30 오후 06:28:40  | 관련기사 건


- ‘배려하고 차별 없는 여성친화도시 고성

 

여성가족부가 고성군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했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고루 돌아가면서 성장과 안전이 실현되게 하는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뜻한다.

 

고성군은 그동안 배려하고 차별 없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고성을 만들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종합계획수립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군민참여단, 청소년 성별영향평가단 위촉·운영 여성친화 일촌기업맺기 셀프음료응대문화확산사업과 같은 추진기반 마련과 함께 여러 사업에 대한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에 고성군이 여성친화도시로 정해지면서 내년 1월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맺고 앞으로 5년 동안 여성친화도시로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가족중심 문화체험활동 운영 지역특성을 반영한 여성일자리 만들기 아이부터 노인까지 종합 서비스 제공 여성안전 교육과 안전시설 설치와 같은 여성친화도시를 만드는 목표인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을 높이기 위한 여러 사업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여성과 남성이 지역사회에 평등하게 참여하며, 누구나 안전하고, 함께하는 공동체와 돌봄, 소통, 배려에 가치를 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군민이 행복해하는 고성군을 만드는데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고성 출신 ‘건축왕’, 정세권 선생 선양사업 추진해야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