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청소년 성별영향평가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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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청소년 성별영향평가단’ 운영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0-07-01 오후 05:23:47  | 수정 2020-07-01 오후 05:23:47  | 관련기사 건


- 71일부터 77일까지 고성군 청소년 성별영향평가단모집

 

고성군은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여성친화 특화사업으로 청소년이 함께 참여해 자신들을 위한 정책을 설계하고 제안 할 수 있도록 전국에서 가장 먼저 고성군 청소년 성별영향평가단을 운영한다.

 

현재 여성친화도시로 정해져 있는 대부분의 지자체들의 형편은 어린이와 20~60대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에 몰려 있어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여성친화사업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에 고성군은 그동안 여러 정책과 사업에서 제외돼 있었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여성친화사업을 벌일 필요성을 절감하고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 전체를 생각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 성별영향평가단 운영을 기획했다.

 

고성군 청소년 성별영향평가단은 앞으로 청소년의 눈으로 고성군 정책과 사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과 문제점들을 평가하고 군내 여러 가지 시설과 공간을 살피며, 복지와 관련된 주요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점검해 수요자의 성별 특성을 바탕으로 하는 정책을 세우기 위한 사업을 제안하는 구실을 한다.

 

고성군은 청소년들이 군 정책에 관심을 갖고 여성친화도시를 만드는데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내놓는 여러 의견을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수립과 사업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고성군 청소년 성별영향평가단은 77일까지 신청을 받아 평가단을 짠 뒤 발대식과 역량강화교육을 받고 정식 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개관을 앞두고 있는 고성군 청소년수련관을 가장 먼저 살펴 볼 계획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청소년 성별영향평가단이 청소년이 주인이 되어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고 문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그루터기 조직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내일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양성평등문화 확산으로, 실제 성 평등이 실현되는 여성친화도시 고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지난 212일부터 20일 동안 고성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전문가로 짠 조성협의회는 물론 여성친화도시에 관심 있는 고성군민이나 관내 사업장 근로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군민참여단을 모집해 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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