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주민참여예산’ 참뜻 살린다

> 뉴스 > 고성뉴스

고성군, ‘주민참여예산’ 참뜻 살린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0-03-05 오후 06:37:08  | 수정 2020-03-05 오후 06:37:08  | 관련기사 건


-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제연중 시행

- 365일 주민들에게 열린 홈페이지 활용 접수방법 채택

- 1회성 제안이 아닌, 사업계획 수립과정까지 주민참여 범위 확대

 

고성군(군수 백두현)20203월부터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제를 시작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해 예산의 투명성을 높이고 효율 있게 재원을 나누기 위한 제도이다


고성군은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제를 늘 운영함으로써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일상화하고, 주민 의견을 모아 여러 가지 제안 사업을 예산 편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고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지역에 필요한 사업 고성군 발전과 주민 공동의 이익을 위한 사업 주민공동체를 위한 공동체 활성화사업 생활 불편사항을 제안할 수 있다


고성군은 군민들의 편의를 보장하고 더 알찬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서면접수 방식과 더불어 고성군 공식홈페이지에 제안한 방식도 채택하고 있다.

 

제안하고자 하는 군민은 고성군청 군정혁신담당관실 주민참여 부서를 찾아가 서면으로 내거나 고성군 홈페이지 군민소통란의 주민참여예산제 사업제안신청 게시판을 이용하면 된다.

 

사업 제안은 언제나 할 수 있고, 올해 6월까지 접수된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1년 예산 편성에 반영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고성군은 이번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제를 1회성의 단순 사업제안이 아닌, 그 범위를 사업계획을 세우기까지 확장시켜 실제로 주민참여를 보장하는 데 힘쓰겠다, “고성군 주민참여예산 제안제를 뿌리내리기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마을사람 놀러가는데 의원들이 꼭 버스마다 찾아 인사해야 하나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