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체육메세나 운동 추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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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체육메세나 운동 추가 협약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9-12-11 오후 05:32:37  | 수정 2019-12-11 오후 05:32:37  | 관련기사 건


- 3개 종목(복싱, 육상, 배드민턴), 3개 후원 기업 추가 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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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고성 군청 소회의실에서 고성군체육회 소속 복싱, 육상, 배드민턴 3개 종목과 3개 기업이 고성군체육메세나운동 결연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9월 협약식에 이어 체육회 종목에 후원을 하겠다는 기업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고성군 체육메세나운동 협약식에는 고성군복싱협회(회장 이철원)-제이케이산업개발(대표 김정규) 고성군육상연맹(회장 서성보)-주식회사 부광플랜(대표 서환종) 고성군배드민턴협회(회장 장정훈)-삼광토건()(대표 이호현)이 참석해 결연했다.

 

결연으로 기업은 결연 종목단체를 도움으로써 고성군 체육이 활성화 되도록 돕고, 종목단체는 체육행사·스포츠 활동 때 결연 기업이 사회에서 좋은 인상을 주고 훌륭한 구실을 하는데 최선을 다해 돕기로 약속했다.

 

백두현 군수는 고성군 체육메세나운동은 고성군체육이 화려했던 옛 영광을 되찾기 위한 소중한 약속이다, “기업과 고성체육 종목단체가 소중한 결연으로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상생하는 협력 관계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메세나(mecenat)운동은 스포츠, 문화예술에 대해 돕는 기업 활동을 말한다.

 

현재 고성에는 기업들이 체육발전기금을 맡기는 것을 시작으로 지난 9월 체육메세나운동 결연 협약식 이후 기업의 후원요청이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경기종목가과 후원기업 사이 체육메세나운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체육회 종목은 지난 9월 종목-기업 간 결연 협약식 이후 기업을 직접 찾아가 종목에 대한 소개와 상호협력을 약속했으며, 기업에서는 종목대회가 열릴 때 직접 찾아와 격려하며 고성군 체육메세나운동은 차츰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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